*제목은 백예린- bye bye my blue 들을 때마다 공감하는 가사가 있다. 바로 바바마블 첫 구간.. "난 왜 네가 가진 것들을 부러워하는 걸까 감당하지도 못할 것들을 손에 꼭 쥐고서 여기서 무얼 얼만큼 더 나아지고픈 걸까 너도 똑같은 거 다 아는데 내가 이기적인 걸까" < 많이 가져도 난 아직 너 같진 않아 > 마저도 폭 풍 공감.......
나에게 가장 중요한 원칙: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기. 그러다 보니 남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 싶어 행동을 망설이는 때가 많다. 귀찮더라도 내가 감수하고 말지(손해보고 말지) 하는 타입... 알게 모르게 배려를 많이 한다. 내가 생각하는 '예의있는' 행동을 하려고 노력함. 그리고 그 기준대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 편. (이런 것 때문에 난 내가...
제목은 so what 노래 가사. 다시 들어도 좋은 노래. 낮은 자존감. 습관적 자기비하. 망상을 사실이라 생각하는 버릇.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는 것은 생각도 하기 싫은 작은 어린 나. 그래서 이 작은 아이는 항상 상처를 받는다. 자처해서 상처를 만든다. 지금 나 좀 이상하게 보인 것 같은데. 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떡...
문득 문득 깨달을 때가 있다. 아, 나는 지금 칭찬이 필요한 거구나. 사랑이 필요한 거구나. 내가 나를 너무 보듬어주지 않았구나. 왜 이렇게 밖에 못하냐고 탓하고만 있었구나. 어찌보면 육아와 똑같다. 엄격한 부모가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아니듯, 나에게 엄격해봤자 좋은 건 없다. 오히려 더 기죽고 움츠러들고 살기 싫다고 생각하게 된다. 내가 봐도 내가 못나보...
mbti에 너무 과몰입하면 안 되는데(애초에 mbti는 참고용+성격보완용이기 때문에) 뼈맞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자꾸 과몰입하게 된다. 물론 같은 잇프피여도 분명히 다른 점이 있기에 역시 똑같은 사람 하나 없구나라고 느끼지만... 하여튼 오늘도 시작 :) 11) 소심하게 복수한다. 절대 대놓고 나서서 복수하는 타입은 아니다. 차별을 받았다고 치면 서서히...
왜 나는 꾸준하지 못할까. 취미를 가졌다가도 금방 질려할까. 생각해보면 너무 잘하려고 노력했다. 그냥 취미일 뿐인데 못하는 내 모습을 보는 게 힘들었다. 특히 혼자서 하는 건 그나마 괜찮은데, 어딘가에 업로드를 하는 순간 평가를 받게 되니 그게 너무 민망했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부가 수입을 내려 해서 그렇다. 그림에 관심 생김 -> 오!! 이걸로 유...
네가 단순했으면 좋겠어. 다가오지 않은 미래 걱정에 힘들어 하지 않고, 실체 없는 아픔에 아파하지 않고, 과거의 일들을 후회하느라 시간을 보내지 않고. 그냥 현재에만 집중했으면 좋겠어. 오늘 맛있는 밥을 먹고, 재밌는 것들을 하고, 잘 자면 좋겠어. 지금만 생각하면 좋겠어. 배고프면 밥을 먹고, 돈이 필요하면 일을 하고, 졸리면 자고. 밥을 먹으면서도 걱정...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좀 바빠서 미뤄버렸다... 어차피 남는 시간에 하려고 만든 거니까 :) 그래도 쓸 내용이 생각나는 게 신기하다 항상 진심이 되는 나...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겠지 아무튼 칭찬해~ 8) 잘 하던 것도 남이 지켜보면 뚝딱댄다. 잇프피가 뚝딱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한다... 근데 매사에 그런 게 아니라 누가 지켜볼 때 제일 뚝딱거린다...
지금까지 만들어온 내 인생이 망했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다. 조금 더 열심히 할 걸, 조금 더 잘할 걸. 그때 그 선택을 하지 말걸. 아니면 할 걸. "만약"이란 건 없는 걸 알면서도, 꼭 후회하고 그 후회에 갇힐 때가 많다. 그러다가도 옛날 사진이나 일기를 보면 그때의 내가 참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서. 잘 버텨준 것 같아서 고마워진다. 그때의 나...
사실 포스트마다 제목과 부제목을 다르게 하려고 했는데... 귀찮다 ^^.. 잘 지었으니 이대로 써보기로 하자. 숫자도 헷갈리니까 한 편당 세 개씩... 4) 앉아있거나 누워있거나 isfp 특징을 치면 항상 나오는 것. 누워있다는 거. 근데 사실 난 깨어있을 땐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다. 누워서 폰 만지는 게 손목 아파서...도 있고 공부를 오래해서 그런지 ...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에 대해 알게 된다. 때로는 너무 새롭고 때로는 너무나도 익숙한 나의 특징들. "나도 날 모른다"고 습관처럼 말하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은 알 것 같은 나. 나는 이런 것 같다. 1) 새시작을 두려워한다. 익숙함이 주는 안정감을 굉장히 좋아한다. 새로운 것이 싫은 건 아니지만 걱정이 먼저 되고 두려움이 앞선다. 그래서 익숙한 것이 나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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